이강인 이적, 바이아웃 고려하는 EPL빅6

'골든보이' 이강인

 

이강인

직업

축구선수

소속

RCD 마요르카

사이트

'골든보이' 이강인(22·마요르카)의 이적의 불씨가 점점 커지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빅리그들 중 한 팀이 바이아웃 영입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비에르 아기레(64) 마요르카 감독은 예상보다 높은 금액의 바이아웃을 제시하였지만, 빅리그들에겐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금액대이고, 가치 있는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때의 바이아웃은 일정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여 소속 구단과의 협의 없이 선수와 협상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EPL 빅리그하면 아스널, 맨체스터시티, 맨시티, 첼시, 토트넘이 자리잡고 있다. 이 중 한 팀이 이강인(22·마요르카)에게 바이아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영국 매체에서 언급되었다.

이강인 선수가 이적을 가기에 최적의 리그?

29일(현지시간 기준)  EPL 1순위는 아스널, 2순위는 맨시티이다. 아스널은 19경기 16승 2 무 1패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만약 이강인 이적의 방향이 아스널이나 맨시티로 향하게 된다면 새로운 도전의 한 획이 될 것이고 한 단계 성장할 기회를 얻게되는 것이다.
레알마드리드 역시 이강인이 유스팀 시절부터 이적은 수 차례 제안했었지만 거절한 것으로 전해져 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에는 아자드(7), 벤제마(9), 모드리치(10), 크로스(8) 등 몸값 300억이 넘는 선수들을 보유한 팀이다.

2월 5일(일요일)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이강인은 22시 레알마드리드(현재 스페인리그 2위)와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13승 2 무 1패의 기록으로 스페인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7승 4 무 8패의 기록 10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 카타르 월드컵 동안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며 구단으로 돌아간 '골든보이'  이강인, 3연승을 기록 중인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5일 날 열릴 이번 경기에서 마드리드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63, 이탈리아)에게 눈에 띄게 된다면 이강인 이적, 바이아웃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는 평이다.
레알마드리드 역시 이강인이 유스팀 시절부터 이적은 수 차례 제안했었지만 거절한 것으로 전해져 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에는 아자드(7), 벤제마(9), 모드리치(10), 크로스(8) 등 몸값 300억이 넘는 선수들을 보유한 팀이다.

이강인(22·마요르카) 선수는 28일(현지시간 기준) 카디스와 마요르카의 경기에서 이적설에도 선발 74분이라는 장기간 출전을 소화하였지만, 2:0으로 카디스에 발목을 잡히며 완패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킬패스를 만들어 수비 뒷 공간을 무너트리거나,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대팀 골문에 위협을 주었다. 
스페인 마요르카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이강인 선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이강인은 "플레이와 골, 어시로 보답할 것이다"라고 답을 주었다.